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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국비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취업 알선, 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받는 방법을 단계별 로드맵으로 정리했습니다. 2025년 경단녀 재취업 전략이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세요.

“애 키우느라 5년 쉬었는데, 이력서에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컴퓨터도 예전이랑 많이 달라져서 자신이 없어요.”
경력단절 뒤에 다시 일을 시작하려 할 때 가장 먼저 드는 감정은 막막함과 두려움입니다.
이때 혼자 검색만 하다가 지치기 쉽지만, 사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전국 단위의 전담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입니다.
새일센터는 결혼·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일을 그만둔 여성에게
- 직업상담·경력 설계
- 국비 직업교육훈련
- 새일여성인턴(인턴십)
- 취업 알선·창업 연계·사후관리
까지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 특화 취업센터입니다.
2025년 기준, 전국에 159개 새일센터가 운영 중이며,
대표전화(1544-1199)나 새일센터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기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처음 새일센터를 찾는 순간부터, 국비교육·인턴·취업 알선까지”
단계별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로드맵 형식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뭐 하는 곳인가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는 한마디로 말해,
“경력단절 여성 전용 취업센터 + 직업학교 + 인턴·채용 연계 창구”
역할을 한 번에 하는 곳입니다.
여성가족부와 지자체,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함께 운영하며,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직업상담·경력개발 상담
- 1:1 상담, 집단상담, 심리·진로검사, 직업가치관 탐색
- 직업교육훈련(국비 지원)
- 사무·회계, IT·디지털, 사회복지·상담, 돌봄·요양, 서비스·관광, 미용·조리, 문화·예술, 제조·기술 등 다양한 직종 교육
- 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직무소양 교육까지 포함된 맞춤형 국비 직업훈련
- 새일여성인턴(인턴십 연계)
- 미취업 여성에게 3개월 인턴 기회 제공
- 참여기업·참여자 모두에게 인건비·장려금 지원
- 취업 알선·채용 연계
- 구인기업 발굴, 동행면접, 취업 추천, 채용박람회 등
- 취업 후 사후관리·경력단절 예방
- 직장 적응 프로그램, 고용유지 지원, 경력이음 상담, 직장문화 개선 컨설팅 등
즉,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싶을 때,
가장 먼저 문을 두드려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새일센터입니다.
2. Step 1 – 가까운 새일센터 찾고 ‘구직 등록’하기
1) 새일센터 위치 찾는 방법
가장 먼저 할 일은 집·아이 등 돌봄 환경을 고려했을 때 가장 다니기 쉬운 센터를 찾는 것입니다.
찾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식 홈페이지 접속 → ‘새일센터 찾기’ 메뉴 이용
- 또는 대표전화 1544-1199로 전화하면 가까운 센터로 자동 연결
거의 모든 광역시·기초 자치단체마다 새일센터가 있고,
여성인력개발센터·YWCA 등과 같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2) 새일센터 ‘구직 등록’이 첫 관문
새일여성인턴,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등 대부분 서비스는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을 한 미취업 여성” 을 기본 대상으로 합니다.
구직 등록 시 보통 다음 정보를 작성합니다.
- 기본 인적사항, 연락처
- 최종학력, 전공
- 이전 경력(회사·업무 내용·근무 기간)
- 경력단절 기간과 이유(출산, 육아, 돌봄, 이민 등)
- 희망 직종·근무형태(전일제/시간제, 직무 분야 등)
이 단계에서 너무 완벽하게 적으려고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후 직업상담사와의 1:1 상담 과정에서 함께 정리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Step 2 – 1:1 상담 & 집단상담으로 “나에게 맞는 방향” 잡기
1) 1:1 직업상담 & 경력 설계
구직 등록 후에는 전담 상담사와 1:1로 만나 현재 상황을 정리하게 됩니다.
상담에서는 보통 이런 내용을 다룹니다.
- 이전에 어떤 일을 했는지, 무엇이 힘들었는지
- 지금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관심 직무, 하고 싶은 일)
- 아이·가족 돌봄 상황, 시간·출퇴근 가능 범위
- 앞으로 1~3년 안에 어떤 삶을 그리고 있는지
즉, 단순히 “어디 취업해 드릴까요?”가 아니라,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다시 만들고 싶은지”를 함께 설계하는 과정입니다.
2)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
고용노동부의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자신감 회복과 구직능력 향상을 돕는 과정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격·진로·직업선호도 검사
- 나의 강점·가치·장점 다시 발견하기
- 노동법·근로기준, 직장 문화 이해
-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연습
- 구직 전략 세우기, 일·가정 양립 계획
비슷한 삶의 흐름을 겪은 여성들과 함께 이야기하다 보면,
“나 혼자만 뒤처진 게 아니었구나” 라는 위로와 함께
“나도 다시 시작해도 되겠다”는 용기를 얻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Step 3 – 새일센터 국비 직업교육훈련 100% 활용하기
1) 직업교육훈련의 특징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국비 과정으로,
구인 수요가 많은 직종과 여성 선호 직무를 중심으로 개설됩니다.
훈련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됩니다.
- 직무소양·취업 준비 교육
- 직장 예절, 의사소통, 팀워크
- 이력서 작성, 자기소개서, 면접 코칭 등
- 직업전문 교육(실무 중심)
-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술·지식을 배우는 구간
- 예: 사무·회계, 컴퓨터 활용, IT, 사회복지, 요양보호, 유아·교육, 서비스, 미용·조리, 문화·예술, 제조·기술 등
- 취업 연계 지원
- 자격증 시험 대비
- 이력서 피드백, 모의면접
- 수료 후 취업 알선·인턴 연계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무료) 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일부 과정은 훈련참여수당·취업성공수당 등 추가 지원이 붙기도 합니다.
2) 어떤 과정들이 있을까? (예시)
실제 새일센터 직업훈련 공고를 보면 이런 과정들이 자주 보입니다.
- 사무·회계·관리
- ERP 회계사무원, 세무·회계 실무
- OA 마스터(엑셀·파워포인트·한글)
- 인사·총무 사무원 양성과정
- IT·디지털·콘텐츠
- 웹디자인·웹퍼블리셔
- 파이썬 활용 데이터 분석, AI 콘텐츠 제작
- 드론·3D 맵핑, 스마트팩토리 운영 등 신기술 분야
- 사회복지·상담·교육·돌봄
- 사회복지 실무, 직업상담사 실무 과정
- 요양보호사,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 아동돌봄·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 서비스·관광·문화·미용·조리
- 바리스타, 제과·제빵
- 뷰티·미용, 피부관리
- 관광·호텔·서비스 실무
각 과정은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해서 열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거주 지역 새일센터 홈페이지에서 “직업교육훈련” 메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Step 4 – 새일여성인턴으로 ‘경력 공백’ 메우기
새일센터의 또 하나의 큰 강점이 바로 “새일여성인턴 제도”입니다.
1) 새일여성인턴이란?
새일여성인턴은
“경력단절 여성이 정식 취업에 앞서
3개월 동안 인턴으로 일해보며
직장 적응 + 경력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기업·참여자에게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턴 대상: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
- 인턴 기간: 3개월
- 근무 조건: 전일제 원칙, 주 35시간 이상(일부 시간제 가능)
2) 지원금 구조 (기업 + 인턴 장려금)
2024~2025년 기준 여러 공고를 보면, 대체로 다음과 같이 운영됩니다.
- 인턴 1인 기준 총 460만 원 한도
- 기업 지원: 최대 400만 원
- 인턴채용지원금: 3개월간 월 80만 원 × 3
- 고용유지장려금: 인턴 종료 후 상용직 전환 + 6개월/12개월 고용 유지 시 각 80만 원
- 인턴(참여자) 지원: 근속장려금 60만 원(6개월 이상 근속 시)
- 기업 지원: 최대 400만 원
중요한 포인트는,
- 인턴 기간 3개월 동안에는 기업이 정상 급여(최저임금 이상)를 지급하고,
- 정부는 인턴 채용을 한 기업에 추가로 인건비·장려금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즉, 참여자 입장에서는 “정상 급여 + 6개월 근속 시 근속장려금 60만 원” 을 기대할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으며 인턴을 채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윈윈 구조입니다.
6. Step 5 – 취업 알선·채용 연계 서비스 활용하기
새일센터는 단순히 교육만 하는 곳이 아니라,
실제 채용과 연결되는 “고용서비스 창구” 역할도 합니다.
1) 구인·구직 매칭
- 지역 내 기업·기관과 협약을 맺고 여성 친화 일자리를 발굴
- 교육 수료생·구직 등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 추천
-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동행면접, 채용 설명회, 소규모 미니 취업박람회 개최
2) 취업 후 사후관리
취업이 끝이 아니라, **“안착”**까지 지원합니다.
- 취업 후 일정 기간 동안 직장적응 상담
- 애로사항(직장 내 갈등, 육아·근로시간 조정 등) 상담
- 필요 시 근로조건 개선·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 연계
이는 실제로 퇴사율을 낮추고, 경력단절이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입니다.
7. Step 6 – 경력단절 예방·창업 지원까지 염두에 두기
2025년 이후 새일센터 정책은 단순 재취업을 넘어,
생애주기 전반의 경력 관리·창업까지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력단절예방사업 확대
- 재직 여성 대상 경력관리 교육
- 직장문화 개선 컨설팅, 기업 대상 인식개선 프로그램
- 경력이음 사례관리
- 경력 공백 기간이 길어도 다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경력 설계·상담 인력 확충
- 경력 공백 기간이 길어도 다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 여성 창업 지원 강화
- 일부 새일센터에 창업전담 인력 배치
- 창업 상담, 창업 교육, 멘토링, 사업계획서 코칭, 타 부처 창업지원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
다시 말해,
“언제 또 경력이 끊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내 커리어를 어떻게 길게 가져갈지, 또 다른 경로(창업·프리랜스)는 없는지”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곳이 새일센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8. 새일센터 200% 활용을 위한 실전 팁
마지막으로, 새일센터를 처음 이용할 때 도움이 되는 실전 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방문 전 준비하면 좋은 것
- 예전에 썼던 이력서·경력기술서 (없어도 괜찮지만 있으면 상담에 도움)
- 자격증·교육 이수 내역 정리
- 경력단절 기간 동안 했던 활동(봉사, 육아, 가족 돌봄, 취미·학습 등)도 메모
- “어떤 일은 절대 못 하겠다”, “이런 일은 해보고 싶다”를 미리 생각해 두기
2) “나는 어떤 유형에 가까운지” 스스로 점검해 보기
- 완전 전업주부로 5년 이상 쉬었다
- 단시간 알바만 하다가 정규직으로 돌아가고 싶다
- 전에 하던 직무(예: 간호조무사, 디자이너, 회계 등)로 복귀하고 싶다
- 완전히 새로운 분야(IT·디지털, 사회복지, 교육 등)를 도전하고 싶다
이렇게 대략적인 방향만 정리해도,
상담사와의 대화가 훨씬 구체적으로 진행됩니다.
3) 한 번에 모든 걸 결정하려 하지 않기
처음부터
- “어떤 직무로”,
- “어떤 회사에”,
- “언제까지 취업해야 한다”
를 완벽하게 정해놓고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Step 1: 상담 및 집단상담 → Step 2: 직업훈련 → Step 3: 인턴·취업 알선
이 과정을 거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이 점점 선명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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